님,
책이 사라진다?
다음은...
새로운 생각
.txt : 세상의 모든 텍스트
드디어 새로운 섹션 이름이 온전히 등장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새롭게 여러분에게 선보이는 섹션 이름은
.txt:세상의 모든 텍스트 입니다.
한겨레는 이번주부터 주 5일 지면 발행 체제로 전환합니다.
따라서 이번주부터 토요일자 신문이 나오지 않습니다.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유통-소비 방식의 변화,
주 5일 근무체제 정착 등을 감안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종이신문의 깊이와 품격을 더하고
디지털에서는 한발 더 빠른 뉴스,
한발 더 독자들과 가까운 뉴스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토요판의 장점을 살려 금요일마다
’.txt: 세상의 모든 텍스트’가
본지와 함께 배달됩니다.
24면 타블로이드로 발매되는 새 섹션은
책, 사람, 세상을 읽는 지성·교양 지면입니다.
한겨레가 엄선한 신간을 소개하고
장강명·염기원 작가 등이 참여하는 ‘월급 사실주의 작가’ 동인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밥벌이의 희로애락’을 전합니다.
온몸으로 글을 쓰는 르포 작가 한승태씨는 다양한 자영업을 직접 체험하며 그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씁니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장혜영 전 국회의원,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과학, 여성과 인권, 나이듦 등을 맛깔나게 풀어냅니다. 뮤지션이자 작가인 요조는 독자 사연을 바탕으로 ‘책 처방전’을 전해 드립니다. 각 분야 인사들이 직접 고르고 쓴 ‘문장 필사’ 코너도 선보입니다.
<반올림> 뉴스레터도 개편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이주의 책' 1권과 `잠깐 독서' 6권을 소개하고,
뉴스레터 개편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txt:세상의 모든 텍스트'에서 소개한 신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새 섹션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양선아 책지성팀장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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